나의 이야기

치즈 종류

pradaseo 2010. 1. 18. 22:17

 

 

<생치즈>
숙성시키지 않은 치즈...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맛도 부드럽다.
모짜렐라를 제외하면 대개 하얗고 수분이 많은 크림 혹은 무른 상태

@모짜렐라 (Mozzarella)
주요 생산지 - 이탈리아
물소젖으로 만들며, 수분이 50%가 넘는 연질치즈.
피자에 주로 사용됨

@크림 치즈 (Cream)
지방이 10% 정도 되는 크림을 원료로 한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함께 신맛이 난다
주로 빵에 발라 먹는다.


<화이트 몰드 치즈>
흰 곰팡이로 표면이 둘러싸여 있는 치즈...수분함량 50%가 넘는 연질 치즈.
박테리아나 곰팡이로 3~4주 정도 숙성시킨 것으로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치즈 고유의 풍미가 있다.
별다른 조리없이 먹어도 좋으며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
브리와 카망베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브리 (Brie)
주요 생산지 - 프랑스
숙성 기간에 따라 부드러운 맛에서 톡쏘는 맛 까지 종류가 다양함..
달콤한 비스킷 또는 과일, 스프와 함께 잘 어울린다.

@카망베르 (Camembert)
원산지 - 프랑스
전유 또는 탈지유로 만든 치즈..
외관상 브리와 구분이 힘들지만 냄새와 맛이 더 강함.
에피타이저나 샌드위치에 많이 이용된다.




< 블루 몰드 치즈>

푸른 곰팡이로 숙성시킨 것..
치즈 덩어리 안에 푸른 곰팡이를 심고 생육하면 청녹색의 곰팡이가 대리석 무늬처럼 퍼지면서 숙성시킨다.
자극적인 맛과 향, 짠맛이 특징이며, 경질과 연질의 중간 정도..




@ 록포르 (Roquefort)
블루 치즈 중에서 가장 유명함
프랑스 남부 록포르 지방에서 양젖으로 만든다.


@ 스틸턴 (Stilton)
생산지 - 영국

@ 고르곤졸라 (Gorgonzola)
생산지 - 이탈리아



< 옐로우 치즈>

이름 그대로 색깔이 노란 덩어리 상태의 치즈..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얇게 저며 샌드위치에 넣어 먹기도 하고 닭고기, 생선, 쇠고기에 곁들여 굽거나 소스에 넣어 먹기도 한다.
옐로 치즈의 불규칙한 구멍은 숙성과정에서 가스가 배출되면서 생겨난 것으로 치즈의 눈이라 불림..

@ 파마산(Parmesan) / 로마노(Romano)
생산지 - 이탈리아
수분함유량이 가장 적은 초경질에 속함.
피자나 스파게티에 뿌려먹는 치즈가루가 파마산치즈

@ 에멘탈 (Emmental)
주요 생산지 - 스위스
크고 불규칙적인 구멍이 있는 치즈.


@ 에담 (Edam) / 고다 (Gouda)
생산지 - 네덜란드
대표적인 경성치즈..


@ 체다(Cheddar)
주요 생산지 -영국
샛노랗고 매끄러우면서 맛이 순하다.


@ 하바티 (Havarti)
주요 생산지 - 덴마크
기포처럼 작고 규칙적인 구멍이 있는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