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장어와는 다르다 무늬만 어류. 먹장어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한국에서는 부산의 토종음식으로 유명하다. 먹장어란 이름보다는 곰장어 혹은 꼼장어로 잘 알려져 있다.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 나의 이야기 2012.08.15
날카로운 이빨로 개처럼 물어 갯장어 뾰족한 주둥이 안에 긴 송곳니와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고 있는 갯장어, 생김새만큼 습성도 사나워 아무것이나 잘 물어댄다.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에서도 ‘개의 이빨을 가진 뱀장어’로 묘사한 것을 보면 그 성질을 알만하다. 흔히 하모(はも)라는 일본어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지.. 나의 이야기 2012.08.15
한국인이 사랑하는 갈비, 삼겹살, 한우 ...저렴하게 먹자 말복이 지났지만 무더위는 사그라들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지난주 서울은 1994년 이후 18년만에 최고 기온인 34.3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일수록 기력을 회복하고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는 음식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는 삼.. 카테고리 없음 2012.08.15
아줌마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부가 선호하는 실속 맛집 외식 소비의 흐름이 남성 중심에서 여성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0~50대 남성 비즈니스·접대 고객에 포커스를 맞춘 음식점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여성 중심의 서비스, 메뉴 구성이 주를 이룬다. 특히 비교적 여유 있는 중산층 주부 고객의 입맛을 잡는 것도 외.. 카테고리 없음 2012.08.15
한국인에게 딱 맞는 "한국형 슈퍼 푸드" 종류와 영양 프렛 박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슈퍼 푸드는 몸에 좋은 것을 많이 먹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 하자는 생각으로 확산됐다. 그 후 여러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슈퍼 푸드가 발표되고 있다. 프렛 박사의 기준에 의하면 슈퍼 푸드는 맛있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 구할 수 있어야 하며 지난 .. 나의 이야기 2012.08.15
잉그리드 버그만을 추억 하면서 월남쌈집에서 마히또를 마시다. 헤밍웨이와 모히또 지인들과 부산 현지로 밀면 벤치마킹 여행을 떠났다. 다음날 본격적인 밀면 탐구에 앞서 오늘 저녁은 깔끔한 곳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해운대 센텀시티 인근의 월남쌈 샤브샤브 전문 레스토랑 코코샤브다. 사전 정보가 없어서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방문했다. 음식.. 나의 이야기 2012.08.13
"농가맛집"으로 가는 힐링여행 최근 몸과 마음의 치유를 강조한 ‘힐링(healing)’ 바람이 거세다. 여행·음식 분야도 힐링이 마케팅의 주요 코드다. 농촌진흥청이 힐링 여행의 새로운 키워드가 되고 있는 ‘농가맛집’을 추천했다. ‘농가맛집’은 농업인의 진정성과 이야기를 슬로푸드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유.. 나의 이야기 2012.08.13
마산 아지매가 지리산 멧돼지로 만든 떡갈비 맛난 집 맛난 얘기 3. 떡갈비 떡갈비 하면 전주나 담양, 송정리 등 호남의 유서 깊은 떡갈비 집들을 떠올리게 된다. 아무래도 수 십 년 넘게 세인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집들이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전국 여러 곳에 호남의 떡갈비 맛에 필적하는 집들이 생.. 나의 이야기 2012.08.11
다른 장어와는 다르다! 무늬만 어류, 먹장어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한국에서는 부산의 토종음식으로 유명하다. 먹장어란 이름보다는 곰장어 혹은 꼼장어로 잘 알려져 있다.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 나의 이야기 2012.08.07
호텔 셰프들이 추천하는 말복 여름 특별 보양식 지칠 줄 모르는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8월 7일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복의 마지막 말복이다. 몸의 원기를 회복해주는 진귀한 보양식으로 막바지 무더위를 이겨내 보자. 서울신라호텔 - 팔선 ‘불도장’ ‘부처 불(佛), 뛸 도(跳), .. 나의 이야기 2012.08.07